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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무·이인무·군무까지, 국립무용단원 10인의 '온춤'출연 및 제작진 소개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종덕- 산산수수 : 안무·출연 윤성철- 보듬고 : 안무 박재순, 출연 박재순·이세범·황용천·송설·이석준- 너설풀이 : 안무 정관영, 출연 정관영·조용진·조승열·최호종- 다시살춤 : 안무·출연 정소연- 심향지전무 : 안무·출연 정현숙- 바라거리 : 안무 김은이, 출연 김현숙·김미애·이윤정·김은이·전정아·이태웅- 월하정인 : 안무·출연 박기환·박지은- 단심_합 : 안무 김회정, 출연 노문선·정세영·엄은진·김회정·박미영·이민영·조용진·황태인·박준명·이도윤- 산수놀음 : 안무 황태인, 출연 황태인·이도윤무대연출: 이미정무대디자인: 홍재민의상·장신구디자인: 김지원조명디자인: 주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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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풀이춤~버꾸춤까지 차세대 춤꾼 16인..'팔일' 공연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3일과 20일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2023년 '팔일(八佾)' 공연을 개최한다.전통춤의 명인을 선별하여 집중조명하는 무대로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된 살풀이춤, 승무, 태평무, 버꾸춤 등 각 유파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춤꾼 16인이 자웅을 겨루는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2009년에 시작된 '팔일' 시리즈는 올해로 15년을 맞이한다. 차세대 춤꾼들의 춤판을 통해 류(流)와 파(派)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전통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이번 공연에는 지난 1월 공모에서 선정된 차세대 춤꾼 16명이 출연해 살풀이춤, 태평무, 경기수건춤, 버꾸춤, 소고춤 등 전통춤의 향연을 펼친다.13일 공연에는 이매방류 승무(문희철), 한영숙류 살풀이춤(정민근), 경기수건춤(김지은), 정재만류 태평무(이윤정), 강선영류 태평무(이유진), 임이조류 화선무(임현지), 화랭이춤(이정민), 서한우류 버꾸춤(이세이)이 무대에 오른다.20일 공연에는 한영숙류 승무(이효민), 정명숙류 살풀이춤(우한웅), 김숙자류 도살풀이춤(장보름이), 강선영류 태평무(유영란), 강선영류 즉흥무(김하림), 교방굿거리춤(장인숙), 권명화류 소고춤(제갈숙영), 진유림류 대신무(나현아)가 펼쳐진다. 음악감독은 김영길 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이 맡았다. 국가무형문화재 가사 이수자 김용우와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 하윤주가 사회자로 전통춤의 류(流)와 파(派)의 특징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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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판소리협회&판소리학회, '제100차 판소리학회학술대회' 공동 주최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는 판소리학회, 국립국악원, 세종 FM, 한밭 TV와 공동 주최로 21일(일) 9시 30분부터 18시까지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제100차 판소리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기념해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국내 최고의 판소리 연구자들의 기조 발표, 기획 발표와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판소리학회의 제100차 학술대회 개최와 판소리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기조 발표는 좌장 유영대(고려대)의 진행으로 최동현(군산대)의 발표 ▲판소리의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선언' 경위와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가치, 임승범(문화재청)의 ▲무형문화재 판소리의 의미와 가치로 구성되었다. 기획 발표는 좌장 김혜정(경인교대)의 진행으로 조순자(중앙대)의 발표▲UNESCO 2003 협약 이후 한국 무형유산제도 변화와 판소리 전승의 방향성 모색과 문주석(국립국악원)의 토론이 진행되며, 이윤정(한예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판소리의 발전 방향 발표와 배인교(경인교대)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좌장 정충권의 진행 하에 송소라(고려대)의 ▲유네스코 등재 전후 판소리 세계화의 실천 과정과 앞으로의 과제 발표와 강지영(충북대)의 토론, 송미경(한국항공대)의 발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 종목지원 사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서유석(경상국립대)의 토론으로 모든 기획 발표를 마친다. 축하 기념공연은 고향임 명창(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 예능보유자)과 전인삼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전남대), 유영애 명창(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예능보유자)의 판소리 연창과 고수 박근영(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의 연주로 진행된다. 세계판소리협회 회원 채수정, 민혜성, 오민아, 신정혜 이은희, 윤상미, 유성실, 심윤아, 지현아의 남도민요 연곡을 끝으로 학술대회 행사가 마무리된다. 판소리학회는 1984년 창립 이래 판소리 연구자와 실연자들이 함께 다양하고 깊이 있는 판소리 연구를 진행해 국내 판소리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학술대회 참가는 학술대회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 기념공연은 세종 FM과 한밭 FM을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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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국극을 다룬 화제의 웹툰, 생생한 창극으로 재탄생국립창극단은 신작 '정년이'로 웹툰의 창극화에 도전장을 내민다. 판소리뿐만 아니라, 그리스 비극, 중국 경극, 구전 설화 등 창작 소재를 확장하며 창극의 대중화를 이끈 데 이어 K-콘텐츠의 중심인 웹툰까지 아우르며 동시대 공연예술 장르로서 창극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는 포부다.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신작 '정년이'를 다음달 17일부터 29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웹툰의 창극화에 첫 도전장을 내미는 작품으로, 1950년대를 풍미한 ‘여성국극’을 소재로 삼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창작 판소리극 '사천가'와 '억척가'로 호흡을 맞춘 남인우와 이자람이 각각 연출‧공동극본과 작창·작곡·음악감독을 맡았다. 국립창극단은 그간 판소리 다섯 바탕뿐만 아니라 그리스 비극, 중국 경극, 구전설화 등 다양한 소재를 창극으로 흡수해왔다. 웹툰까지 아우르며 동시대 공연예술 장르로서 창극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줄 계획이다. 2019년부터 4년간 연재되며 "여성 서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과 함께 2020년 ‘올해의 양성평등 문화콘텐츠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원작의 중심 소재인 여성국극은 소리·춤·연기가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여성이 모든 배역을 연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1950년 한국전쟁 직후 최고의 대중예술로 인기를 얻었으나 지금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장르가 됐다. 총 137회로 연재된 방대한 이야기를 2시간가량의 무대 언어와 음악으로 구현할 제작진의 면면도 쟁쟁하다. 전통예술에서 연극의 원형을 탐구해온 연출가 남인우가 연출뿐 아니라 극본에도 참여해 지난해 제16회 차범석희곡상을 받은 김민정 작가와 함께 대본을 완성했다. 작창·작곡·음악감독은 국립창극단과 창극 흥보씨,패왕별희나무, 물고기, 달 등의 흥행작을 만든 이자람이 맡았다. 남인우는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당차게 나아가는 웹툰 속 캐릭터가 현재 우리가 갈망하는 모습이라고 보고, 주인공 ‘윤정년’의 서사를 중심으로 여성 소리꾼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성장을 그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자람은 매 장면 만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생동감과 리듬감이 돋보이는 음악을 만들었다. 판소리 본연의 특징을 살리면서 현대적 요소가 가미된 창작 음악, 시대적 분위기를 드러내는 신민요 등 50여 곡의 음악이 극적 재미를 배가한다. 무대디자인은 무대미술가 정민선이 맡았다. 웹툰처럼 빠르게 전개되는 극에 맞춰 무대 역시 속도감 있는 전환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간단한 무대 변형으로 극적인 변화와 다채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안무가 이윤정, 조명디자이너 이유진, 의상·장신구디자이너 유미양 등 독창적인 감각의 창작진이 참여해 창극만의 무대 미학을 완성한다. 국립창극단 대표 여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캐스팅도 주목할 만하다. 주인공 ‘윤정년’ 역에는 이소연과 조유아가 더블 캐스팅돼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라이벌 ‘허영서’ 역의 왕윤정, 정년의 첫 번째 팬인 ‘권부용’ 역의 김우정을 비롯해 김금미·정미정·허애선·서정금·김미진·이연주·민은경 등 다양한 캐릭터의 배우들이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아낸다. 총 137회로 연재된 방대한 이야기를 2시간가량의 무대 언어로 구현할 제작진의 면면도 쟁쟁하다. 우여곡절 속에서도 자신의 욕망을 위해 당차게 나아가는 웹툰 속 캐릭터들이 현재 우리가 갈망하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본 남인우는 무대를 사랑한 여성 소리꾼들의 성장과 연대를 그리는 데 중점을 뒀다. 남인우는 극본에도 참여해 지난해 제16회 차범석희곡상을 받은 김민정 작가와 함께 대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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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430명·112개 예술단체, 서울문화재단 조직 개편 비판예술인 430명과 112개 예술단체가 최근 단행된 서울문화재단의 조직개편을 비판하고 사과를 촉구했다.'주권자 예술인 연대'로 6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달 18일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신임대표는 운영의 효율성을 내세워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감행했고, 예술청은 '단'에서 서울문화재단 내 '팀'으로 격하됐다"고 밝혔다.'예술청'은 2016년 서울시의 '서울예술인플랜'이라는 서울시와 민간의 사회적 논의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선출된 민간위원들로 1기 운영단을 발족하며 서울문화재단과 예술인의 협치형 예술공유 플랫폼인 '예술청'이 세워졌다.주권자 예술인 연대는 "이번 예술청에 대한 서울문화재단의 직제개편은 현재의 예술청이 있기까지 주권자 시민으로서 예술인들이 힘겹게 쌓아온 예술 행정체계의 민주적 전환에 대한 기대와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이며, 협치를 절차상의 목적으로 이용하고 왜곡했던 기관들의 전형적 태도라 볼 수 있다"며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그리고 이창기 대표에게 그 책임을 물으며, 예술청 본연의 위상과 민관협의체로서의 회복을 위한 대책 수립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가 민관협치를 무시한 조직개편에 대해 해명하고 참여 예술인들에게 책임지고 사과할 것 ▲서울문화재단이 예술청을 무력화하는 조직개편을 즉각 철회하고 민관협치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할 수 있는 운영 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 ▲서울시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과 함께 민관협치 조례를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성명서에 참여한 개인 430명강동배, 강리, 강민경, 강보람, 강보름, 강량원, 강성원, 강정아, 강제욱, 강지윤, 강진주, 고윤정, 공보현, 공연화, 공영선, 곽경안, 곽혜은, 구구, 구창영, 권기원, 권이은정, 김경진, 김경희, 김고양, 김고운, 김관, 김관지, 김규원, 김남수, 김리안, 김미도, 김미리, 김미선, 김미소, 김미영, 김민경, 김민솔, 김민수, 김민영, 김민우, 김민정, 김민정, 김보연, 김보경, 김봉석, 김상두, 김상훈, 김석정, 김선순, 김세환, 김소연, 김소영, 김수연, 김수열, 김수정, 김수희, 김슬지, 김신록, 김영등, 김영수, 김영원, 김용관, 김용택, 김유진, 김윤규, 김윤미, 김은영, 김은진, 김재상, 김재정, 김재현, 김재훈, 김재희, 김정엽, 김정윤, 김정은, 김정현, 김정혜, 김정훈, 김종석, 김주섭, 김주영, 김지수, 김지연, 김진수, 김진이, 김진주, 김찬우, 김태일, 김투이, 김하람, 김하은, 김한별, 김해원, 김헌기, 김현아, 김형관, 김형군, 김혜연, 김호연, 김홍국, 김홍진, 김효상, 나경민, 나희경, 남선희, 남예헌, 남하나, 노이정, 노익환, 도유, 류동연, 류승각, 류진욱, 마민지, 모호, 목소, 목정윤, 문병미, 문효원, 문재선, 문지원, 문진오, 미어캣, 민성치, 민시원, 박도빈, 박도현, 박래헌, 박병성, 박상욱, 박상조, 박석주, 박선영, 박설아, 박성권, 박성혜, 박세은, 박수진, 박순호, 박슬기, 박용휘, 박인혜, 박정용, 박정의, 박정호, 박종성, 박종윤, 박주현, 박지선, 박진서, 박진영, 박찬국, 박하늘, 박현진, 박혜선, 박휘민, 방혜영, 배요섭, 백경우, 백석현, 백소망, 백진주, 변영권, 변정섭, 보코, 삐삐, 서경선, 서민균, 서상원, 서민성, 서수복, 서정민갑, 서지혜, 석수정, 설동준, 성지은, 손나예, 손병윤, 송기연, 송김경화, 송미선, 송은미, 송주원, 송진호, 신동엽, 신민준, 신샛별, 신성환, 신수지, 신원정, 신윤지, 신재, 신재명, 신재훈, 신주희 신창열, 신혜원, 심소라, 심재욱, 안경모, 안병호, 안보영, 안지민, 안지형, 양미숙, 양은영, 양정현, 양주안, 양혜경, 엔틸드, 여다함, 연리목, 염신규, 영용, 오경미, 오선아, 오성화, 오승원, 오연진, 오윤지, 오헌주, 우희서, 윤푸름, 원나경, 유경민, 유병진, 유소연, 유승진, 유영소, 유진희, 유한나, 윤가현, 윤단우, 윤성진, 윤소진, 윤수종, 윤정현, 윤찬묵, 윤태선, 윤혜자, 이가은, 이강호, 이경은, 이근선, 이근요, 이금구, 이기훈, 이대한, 이동근, 이동민, 이동연, 이두찬, 이려짘, 이록현, 이미경, 이미지, 이보현, 이산, 이상길, 이상덕, 이선경, 이선아, 이성미, 이성직, 이수림, 이수정, 이승구, 이승욱, 이승혁, 이씬정석, 이아람, 이양구, 이예슬, 이우영, 이원재, 이윤신, 이윤정, 이은, 이은경, 이은아, 이장한, 이정은, 이종승, 이주희, 이중덕, 이진엽, 이창훈, 이청, 이충열, 이택윤, 이한주, 이해성, 이현준, 이혜령, 이혜림, 이호, 이희진, 임상원, 임성연, 임영호, 임은선, 임인자, 임정서, 임정자, 임진호, 임현진, 임형택, 자림, 자청, 장도국, 장비치, 장석구, 장은정, 장재석, 장혜림, 장혜진, 장화신, 장효경, 적야, 전령수, 전소현, 전영진, 전인철, 전창호, 전진모, 정가윤, 정기진, 정로빈, 정문식, 정민아, 정서림, 정선혜, 정성호, 정슬기, 정승진, 조아네스, 정안나, 정운교, 정원, 정윤희, 정인, 정재은, 정종임, 정주연, 정진세, 정혜리, 정혜미, 정혜진, 조경아, 조성욱, 조영호, 조은하, 조은후, 조이희, 조장은, 조재헌, 조정근, 조현상, 주미영, 지경민, 지연호, 지우영, 채민, 천샘, 천성대, 최기섭, 최김지정, 최동준, 최민규, 최봉민, 최샘이, 최소연, 최순화 최윤석, 최윤영, 최은선, 최은정, 최인기, 최인화 최정봉, 최종희, 최지원, 최철욱, 최하영, 장효경, 주유선, 주일범, 탁수정, 하소정, 하연화, 하장호, 한경자, 한덕균, 한민규, 한연호, 한정화 한지은, 허나영, 허호, 현석란, 현소영, 현은희, 혜영, 홍보라, 홍봉기, 홍성민, 홍영선, 홍예원, 홍이룡, 홍태림, 홍태화, 홍혜전, 황민왕, 황성탁, 황윤정, 황준형, 황지원, 황호규, 황호근, 효진. 훈창, Ryo Tamura, 희음.◆성명서에 참여한 단체 112개 감성스터디살롱오후의예술공방, 관객행동, 권리장전, 개죠니, 공공운수노조서울지부, 공연예술인노동조합, 공연한오후, 99아트컴퍼니, 그림, 극단경험과상상, 극단고래, 극단돌파구, 극단동, 극단몸꼴, 극단미인, 극단송곳, 극단사개탐사, 극단서울공장, 극단신세계, 극단어느날, 극단창세, 극단초인, 극단행, 극단해반드르, NA_MU, 나우판코리아, 낭만유랑단, 낯선사람, 노뉴워크, 노동당문화예술위원회, 아이애나밴드, 다크서클컨템포러리댄스, 더무브, 더블데크웍스, 더텔테일하트, 댄스씨어터틱, 댄스프로젝트뽑기, 독립예술웹진인디언밥, 리마이더스, 마네트, 매일연구소, 몿진, 무브먼트당당, 문래마을예술인회의, 문화다방이상한앨리스,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문화연대, 문화예술기획이오공감, 문화예술계성평등/탈위계문화조성플랫폼NONE민간운영기획단, 바이윤슬, 밴드변화무쌍, 비주얼씨어터꽃, 뾰족한상상뿔, 서교예술실험센터10기공동운영단, 서울문화시민포럼,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노동조합, 세종문화회관무대기술지회, 쉬는시간, IMSTUDIO, 아마씨, 아시아춤극연구소, 아트스트로우, 아트앤마트, 아프리칸댄스컴퍼니따그, 어반아트,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 얼라이브아츠코모, LPSTORY, 연극집단공외, 연극집단반, 연희집단The광대, 연희컴퍼니유희, 영도문화도시센터, 영화인신문고, 엠제이플래닛, 예삶극단, 예술대학생네트워크, 오복, 온앤오프무용단, 유방랜드, 유희스카, 윤푸름프로젝트그룹, 음악당달다, 인권기획프로젝트로그, 인아크, 잠비나이, 전시공간, 제너럴쿤스트, 좋아서하는기획, 코끼리들이웃는다, 코르코르디움, 탄츠위드, 터울림, 툭댄스, 판소리아지트놀애박스, 페미드로잉, 표현의자유포럼, 프로젝트레디메이드, 프로젝트여기에서저기로, 프로젝트이인, 필름앤포토렉아트, 행복한예술재단, 호와호,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 히스테리안독립출판사, 창작그룹노니, 창작중심단디, 창작집단우주도깨비, 창작집단움스, 창작집단작당, 창작하는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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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첫 수장형 전시...'소소하게 반반하게'국립민속박물관 파주의 첫 수장형 전시 '민속×공예: 소소하게 반반하게'가 20일 개막했다.소반과 반닫이를 주제로 소장품 200여 점과 현대 공예작가 13명의 작품 49점을 선보인다.박물관은 "국내 최대 공예 축제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22 공예주간과 연계 개최되어 전통과 현대, 민속과 공예의 작가 정신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이번 전시에는 정구호 작가의 '파초무늬 평양반닫이', 류지안 작가의 '설중매', 하지훈 작가의 '투명 나주반Ban Clear', 류종대 작가의 '디소반D-Soban', 정용진 작가의 '작은 면을 가진 소반', 이정훈 작가의 '양반' 시리즈, 양웅걸 작가와 박선영 작가의 협업으로 제작된 ‘청화소반', 정대훈 작가의 '적련호족반·연랑호족반', 편소정 작가의 '소반', 장혜경 작가의 '소반', 이윤정 작가의 '빛 소반', 김별희 작가의 '온기 티 워머', 손상우 작가의 '키리(트레이 테이블)' 등이 전시된다.2021년 7월 개관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박물관의 소장품을 최대한 개방해 관람객이 스스로 재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어진 국내 최대 개방형 수장고다. 박물관은 앞으로도 개방형 수장고와 민속 아카이브 정보센터를 통해 박물관의 소장품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활용하는 사례들을 주제로 한 수장형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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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어린이날 100주년 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서울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5월 5일(목)에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금천예술공장 등 재단이 운영하는 공간 9곳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이번 무대는 서울문화재단에서 한 달에 한 번, 첫째 주 목요일마다 선보이는 예술공감 콘서트인 ‘서울 스테이지11(Seoul Stage eleven)’의 일환으로 열린다. 재단은 평소 예술가의 창작활동(레지던시) 등을 목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방문 기회가 적었던 창작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지난달부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왔다. 5월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앙상블 연주, 아동문학가의 작품 낭독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외 북 콘서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저글링 퍼포먼스와 마임이 어우러진 서커스 코미디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시민청(중구 세종대로 110)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예술단체 ‘오르아트’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플롯, 클라리넷,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통해 동물의 움직이는 모습과 소리를 표현하고, 여기에 어린이 맞춤 해설을 더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선사한다. ‘블록 쌓기’, ‘낚시왕’ 등 온 가족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상설체험이 함께 열린다.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증가로2길 6-7) 야외무대 ‘열림’에서는 아동문학가가 자신의 작품을 직접 낭독하고 여기에 하모니카·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가 펼쳐진다. 연희문학창작촌 입주작가이자 2018년 사계절문학상을 수상한 아동문학가 정은과 아동문학가 강벼리가 참여하며, 세계 1위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섬세한 연주를 더할 예정이다. 금천예술공장(금천구 범안로15길 57)의 야외마당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저글링 퍼포먼스와 마임이 어우러진 서커스 코미디쇼가 펼쳐진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서커스 코미디’ 장르의 공연을 하며 저글링, 마술, 마임, 아크로바틱, 악기연주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선보인 팀 퍼니스트(Team Funniest)와, KBS개그콘서트 등에서 벌룬 쇼를 진행한 벌룬데코(강쌤)가 참여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문래예술공장(영등포구 경인로88길 5-4)에서는 직접 개량한 현대식 가야금(Genetically Modified Gayageum) 3대(쌍현금, 아랫금, 아래윗금)를 통해 신선하고 특색 있는 무대를 펼치는 가야금LAB오드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명지2길 14)는 ‘즉흥’을 콘셉트로 무용가 이윤정, 임은정과 음악가 홍초선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용산구 서빙고로 17)에서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김재훈과 다이브라인 앙상블이 피아노 퀸텟 구성으로 높은 산과 푸른 바다를 만나는 여정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스테이지11’은 재단이 운영하는 창작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겐 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예술가에게는 공연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만큼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서울 스테이지11’ 공연을 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 스테이지11’의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거나 5월 5일(목) 공연장소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676-68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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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 ‘국악전용극장 건립 ’ 국제 심포지엄(사)한국예총 대구시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가 주최하는 ‘국악전용극장 건립이 지역시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이 7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국제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에 부합하는 전통문화예술을 전문적으로 공연할 수 있는 국악전용극장 건립의 필요성과 국내 및 해외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또 대구의 전통문화 공연공간 부재에 대한 개선방안과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함한희 유네스코 인가 NGO무형문화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탈리아 페사로(Pesaro)시 다니엘 비미니(Daniele Vimini) 부시장과 중국 상하이 사범대학 영상미디어대학 옹민화 교수, 베트남 궁정음악의 호앙 트롱 쿠웅(Hoang Trong Cuong) 나냑 전문가가 해외 발제자로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관련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해 대구 전통문화 현안을 진단하는 동시에 대안을 제시하면서 국악계 전반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먼저 첫번째 발표는 ‘국악을 위한 공연 공간의 가치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김혜정 교수는 국악전용 공연장의 현황과 가치에 대해 타 도시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면서 동시에 열악한 대구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문제를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전국 50개가 넘는 국악전용극장 현황을 소개하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대구에 국악전문 공연장이 부재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한양대학교 이윤정 교수는 토론에서 국립국악원 분원의 지역 유치를 건의하고 전통예능 보존 및 진흥을 위한 일본의 국립극장 체제와 그 역할, 국립극장 오키나와의 사례를 중심 주제로 아태무형유산센터 박원모 실장이 발제했다. 국립국악원 서인화 국악연구실장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의 기반이 된 전통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건립의 당위성을 언급했다. 지역별 전통예술 전문공연장 운영사례에 대해 서울예술대학교 공연창작학부 한덕택 교수는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한양대학교 이주영 교수는 전통극장의 전용화 및 상설화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어진 종합 토론 및 발표 시간에는 대구국악협회 김신효 회장과 대구경북연구원 오동욱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해 국악전용극장의 필요성과 가치, 이탈리아 페사로시의 소통방식과 투자 등을 질의했다. 특히 김신효 대구국악협회장은 타 시도의 국립국악원 및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유치 노력에 총력을 쏟고 있는 현실에 반해 대구시의 전통문화에 대한 무관심을 토로하면서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음악 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의 올곧은 전승을 위해 국악전용극장 및 대구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의 건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은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인준된 데는 국악이 음악적 기반을 이루었기에 가능했다”며 "줌을 이용한 국제적 토론을 통해 대구 국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한 노력이 문화도시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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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천지윤 "해금으로 불러낸 김순남·윤이상, 위로·희망 손길""감정 표현에 솔직한 악기에요. 에둘러 말하지 않죠. 같은 악기라도 해금을 다루는 사람마다 음색이 다 달라요. 감정의 범위가 매우 크고, 꾸밈이 없죠."해금 연주자 천지윤(40)은 자신의 악기와 닮아가고 있었다. 국악중학교에 입학해 심금을 울리는 해금의 음색에 이끌려 이 길을 걸어온 지 어느새 27년. 해외 무대를 누비며 새로운 시도를 겁내지 않았던 그는 이제는 대중들에게 더 한 발짝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 공연과 앨범은 물론 SNS에 책까지, 꾸밈없는 자신의 이야기와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3년여의 작업 끝에 지난 12일 세상에 나온 앨범 '천지윤의 해금 : 잊었던 마음 그리고 편지'는 오는 2월9일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다. 클래식 클럽의 유일한 전통음악 연주자로 캐스팅됐다. 최근 서울 송파구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공들인 앨범이 잘 나와서 만족스럽고 무대에서 연주하게 돼 너무 신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낮의 음악' 윤이상·'밤의 음악' 김순남, 치유와 응원 전하고파"앨범은 천재 작곡가 김순남과 윤이상의 가곡을 해금을 중심으로 재해석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두 작곡가의 곡으로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이번 공연에선 김순남의 '산유화'·'진달래꽃'·'엄마야 누나야' 등과 윤이상의 '달무리'·'나그네'·'새야새야' 등 10곡을 들려준다. 음반부터 참여한 피아니스트 조윤성, 기타리스트 박윤우, 클라리네티스트 여현우가 함께한다.애초에 앨범은 김순남의 음악으로만 채울 예정이었다. 몇 해 전 공연차 일본 요코하마에 갔을 때, 좁고 적막한 호텔 방에서 문득 20대 때 들었던 김순남의 선율이 떠올랐다. 수줍은 듯 담담했던 그 노래를 해금으로 불러보고 싶다고 마음먹은 일이 생각났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이후 동년배이자 녹록지 않은 한국사를 비슷하게 겪은 윤이상까지 자연스레 범위를 넓히게 됐다. 윤이상의 초기 가곡이 '낮의 음악'이라면, 김순남은 '밤의 음악' 같다고 했다. "김순남은 김소월 시를 많이 사용했는데 한국적인, 구슬픈 정서가 있어요. 특히 김순남의 음악은 마음에 있는 고독함이나 슬픔, 아픔을 끌어내고 치유해주는 손길이 있죠. 윤이상은 넓은 세계를 꿈꾸라며 희망찬 부분이 많죠. 위로와 치유 그리고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음악으로 전해졌으면 좋겠어요."오는 2월8일에는 에세이 '단정한 자유'를 출간한다. 음악, 연극, 미술, 철학의 경계를 넘어 자신을 실험해봤던 젊은 날부터 해금 연주자로 음악인의 세계, 창작국악그룹 '비빙' 활동으로 방문한 이국 도시에 대한 감상, 꾸준한 운동, 엄마와의 대화 등 천지윤의 다채로운 세계를 풀어냈다.특히 이날치의 장영규 감독이 이끌었던 '비빙'에서 실험적인 작업을 한 8년여의 세월은 값진 경험이었다. 전통악기 연주자와 소리꾼, 음향감독 등 8명으로 이뤄진 단체로, 주로 유럽 등 해외 무대에서 활동했다."독일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연주하고 호주 페스티벌, 파리 여름 축제, 런던 올림픽은 물론 소치 등 재미난 경험을 많이 했어요. 다만 활동은 길었는데 음반을 못 냈죠. 남아있는 자료가 없어 너무 아쉬웠고, 제 안에 남아있는 여행기를 쓰고 싶었어요. 장영규 감독님이 요리를 좋아해서 숙소에서 요리도 많이 했고, 코앞에서 비행기를 놓쳐 공항에서 노숙하는 등 에피소드가 많아요."20대 후반이었던 2009년에 합류한 '비빙' 활동은 그의 세계를 넓히는 기회였다. "국악계 안에서, 악단에만 있었다면 절대 경험하지 못했을 일들"이라고 했다. "존경할 수 있는 예술가를 만나게 된 계기였죠. 장영규 감독님도 그렇고 현대무용가 안은미 선생님과도 작업을 많이 했어요. 박찬욱 감독님 영화에도 출연했죠. 선배 예술가들과 활동하며 좋은 예술가는 이렇게 성실하게 열정적으로 살아가는구나, 좋은 작품은 이렇게 밀도 있게 만들어지는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롤모델은 가야금 명인 황병기…"실험적·대중적 조화 이루며 개척하고파"그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SNS로 자신을 표현하며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하루의 짧은 일기처럼, 인스타그램에 올린 단상은 좋은 반응을 얻었고 대중적인 노래를 커버해 들려주기도 한다."음악적으로 실험적인 작업을 지속하면서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느끼던 시절도 있었어요. 음악적 성취를 느끼고 테크닉을 몸 안에 각인할 수 있었지만, 이걸 즐길 수 있는 건 소수였죠. 본연의 정체성을 지키고 발전하되, 조화를 이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해금을 친숙하게 느끼고 일상적으로 즐겼으면 했죠. SNS로 소통하고 책도 내면서 해소되는 느낌도 들어요."2019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서재 콘서트'도 그의 대표 콘텐츠다. 평소 책을 좋아하는 그는 자신의 집 서재에 예술인 지인들을 초대해 음악과 책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콘서트를 열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윤정, 소리꾼 이희문, 국악밴드 상자루, 앙상블 리릭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했다. 사실 그 시작은 세상과의 연결이었다. 예술가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때때로 고립감이 들었다. 세수도 못 하고 잠들거나, 공연 초대를 받아도 자유롭게 참석하지 못했다."저는 집에서 아이를 봐야 하는 시간에 세상은 돌아가고, 사람들은 연결되고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에 고민이 들었어요. 친구를 불러 온라인 콘서트를 해보자고 한 게 '서재 콘서트'였죠. 경력 단절이 두려워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저의 서재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아졌죠. 이제는 중요한 저의 정체성이 됐어요."어느새 11살이 된 아들은 엄마의 조력자가 됐다. 히사이시 조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등 커버 음악 플레이리스트도 골라준다.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좋죠. 때로는 피디, 때로는 매니저 같아요.(웃음)"더 많은 대중과 만나며 실험도 이어가겠다는 그는 "나이 들어서도 현장에 계속 있고 싶다"며 "음악뿐만 아니라 좋은 메시지를 많이 전하고 싶다"고 했다.롤모델은 가야금 명인 황병기다. 기존의 가야금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꿔놓으며 국악계의 새로운 모델이 된 음악가이기에, 그에게 특별하게 다가왔다."시대는 계속 변하잖아요. 제가 연주를 시작했을 때랑 지금도 많이 달라져 있어요. 저도 그 안에서 새롭게 계속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해금이 낯설고 어렵다고 하고, 또 누군가는 특별하다고 하죠. 바라보는 시선이 굉장히 다른데, 해금을 새롭고 신선한 장르로서 개척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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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을 기원하는 전통춤 한마당 '새날'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명절기획시리즈 ‘새날’을 2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풍성한 우리 춤 잔치로 펼쳐진다. 명절 연휴, 색다른 문화나들이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국립무용단 ‘새날’은 총 7개의 소품을 엮어 선보이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국립무용단의 소품 레퍼토리와 손인영 예술감독과 단원들이 새롭게 창작한 춤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밝은 기운을 기원하는 의식무 ‘액막이’(공동안무 손인영·김미애)로 시작된다. 한 해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에서 착안한 작품으로, 왕무당의 독무부터 화려한 군무까지 신비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어낸다. 이어지는 3편의 춤은 전통 악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목해 우리 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타악 군무 ‘태’(안무 박재순)는 웅장하고 역동적인 북의 울림으로 인간과 자연의 생명을 깨우는 모습을 표현한다. ‘당당’(안무 송지영)은 맑고 영롱한 방울 소리에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여성 춤의 섬세함과 강인한 에너지를 선보인다. ‘아박무’(안무 손인영)에서는 정세를 논하는 대신들의 힘겨루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박력 넘치는 춤사위를 펼친다. 공연의 후반부는 한국인의 흥 넘치는 놀이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구성된다. 소고의 명쾌한 겹가락에 힘찬 안무가 더해진 ‘평채소고춤’(안무 정관영), 풍류를 아는 선비들이 고고한 자태와 품위를 마음껏 뽐내는 ‘한량’(안무 황용천)이 이어진다. ‘새날’의 대미는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손인영과 훈련장 정길만이 공동 안무한 ‘윷치기놀이’가 장식한다. 대형 윷판으로 꾸며진 무대 위에서 흥 넘치는 명절을 그려낸다. ‘새날’의 협력연출을 맡은 정종임은 원형인 하늘극장의 특성을 한껏 살려 무대와 관객이 긴밀하게 호흡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또한 예인집단 ‘아라한’이 사물 연주를 맡아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립무용단은 ‘새날’을 명절 연휴를 맞아 선보이는 만큼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띠 할인’(소띠 관객)과 ‘가족 할인’(3인 이상 가족)을 통해 30퍼센트 할인가에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예매·문의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02-2280-4114) 공연정보 줄거리 신축년, 밝고 좋은 기운을 모아보세! 한 해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액막이> 공동안무 손인영·김미애 전통춤과 소리, 새해 남산을 깨우다! 땅의 울림, 타악의 웅장함 <태> 안무 박재순, 안무지도 박기량·박지은 풍요와 결속의 의미를 담은 방울 소리 <당당> 안무 송지영 박력 넘치는 남성 군무 <아박무> 안무 손인영 흥 넘치는 놀이, 모두 신나게 놀아보세! 신명나고 흥겨운 소고춤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평채소고춤> 안무 정관영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는 <한량> 안무 황용천 한국 고유의 민속놀이를 소리와 춤으로 즐기는 <윷치기놀이> 공동안무 손인영·정길만 출연 및 제작진 소개 예술감독·안무 손인영 협력안무 박재순 김미애 정관영 정길만 황용천 송지영 협력연출·음악감독 정종임 출연진 액막이|정길만 박영애 조수정 정세영 정소연 김회정 장윤나 전정아 이요음 박준명 최호종 이태웅 이도윤 태 |김현숙 김현주 김원경 윤성철 장현수 박재순 김미애 김은영 김영미 문지애 정관영 이윤정 이소정 정현숙 박미영 엄은진 박기량 이민영 이의영 박지은 송 설 이석준 당당|노문선 이현경 김은이 장윤나 송지영 이요음 박수윤 박소영 아박무|황용천 송 설 이석준 이재화 황태인 조승열 최호종 평채소고춤|김미애 김영미 정관영 엄은진 박수윤 박소영 한량|이세범 박기환 황용천 이석준 이재화 황태인 윷치기놀이|김현주 문지애 노문선 이소정 정현숙 김은이 조승열 최호종 이태웅 이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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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지역 춤 활성화를 위한 민요와 민요춤- 학술대회‘지역 춤 활성화를 위한 민요와 민요춤’을 주제 3개 단체 합동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한국민요학회(회장 김혜정) 제69차 정기학술대회를 겸해 한국무용연구학회(회장 이미영)와 한국춤협회 공동이다. 오는 7월 4일(토) 오후 2시부터 혜화동 공공그라운드 지하1층 스테이지(혜화역 2번출구)에서 발표와 지정토론 그리고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지역 춤’이란 전제에서 알 수 있듯이 민요와 함께 이뤄지는 춤으로 향토성이 반영된 춤이다. 한 때 ‘소리 춤’으로 부르기도 했다. 강인숙(경상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으로부터 ‘북한에서의 민요와 민속무용’(발표 배인교/토론 정혜진), ‘한국무형문화재 춤 전자문화지도를 통한 민요춤의 인사이트 탐색’(발표 백현숙), ‘회다지소리 춤의 성격’(발표 이윤정), ‘지역 춤 활성화를 위한 한국민요’(발표 이미영), 4편이 발표된다. 종합토론은 천현식(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 외 7인이 함께 한다.(문의: 민요학회 010-9855-6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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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대통령상 "이윤정" 씨국립국악원은 지난 11월 6일(월)에 전통예술 진흥과 우수한 전통춤 분야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1회 온 나라 전통춤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은 궁중춤, 민속춤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속춤 부문에서 살풀이춤을 춰 금상을 받은 이윤정이 궁중춤 부문 금상 수상자인 이선희와 겨뤄 대상을 차지했다. 대통령상 수상소감으로 이윤정 씨는 “국립국악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경연대회에 ‘대통령상’이라는 크나큰 상을 받게 된 것을 무한한 기쁨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직은 부족하고 나이도 어리고 미숙하지만 얹나 ‘최선의 노력이 최고의 춤꾼으로 만들어 준다.’는 신념으로 늘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것을 심사위원 여러분들께서 어여쁘게 봐주신 결과라고 생각하며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모교인 중앙대학교를 빛낼 수 있는 영광을 차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도 교수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춤의 기초를 마련해 주시고 틀을 잡아주신 임이조 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또한 오늘이 있기까지 저의 춤 인생에서 가장 큰 스승이 되시는 진유림 선생님께 깊은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끝으로 모든 뒷바라지를 아낌없이 해 주신 어머님께 사랑과 감사를 드리며 이 패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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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전통음악 신입생 모집 안내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전통음악 신입생 모집 안내 - 입시안내 매년 5월, 11월에 전/후기로 나눠 온라인 원서접수. 특수대학원 홈페이지 (http://gss.sookmyung.ac.kr ) 2013년 후기 추가 입시: 원서접수 및 전형료 납부기간 : 2013.07.01(월) ~ 2013.07.18(목) 17:00 까지 실기 및 면접 - 2013.07.23(화) 14:00~ ◆ 전공 분야 가야금 │ 해금 │ 전통성악(가야금 병창,판소리,민요,정가) │국악이론 및 평론 ◆ 교수진 주임교수: 송혜진 (전공: 한국음악사 및 이론) 가야금:박현숙 (가야금 산조 김죽파류, 서원대 교수) 오경희 (가야금 산조 성금연류 및 창작곡, 한양대 강사) 곽수은 (25현 창작곡, 영남대 겸임교수, 이화여대 강사) 가야금병창: 이영신 (가야금 병창,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이수자) 해금: 성의신 (겸임교수, KBS국악관현악단 단원, 해금솔리스트컴퍼니 창단) 실내악합주: 김만석 (겸임교수, 성남시립국악단 음악감독 및 지휘) ☆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전통음악 전공)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통음악 생태계를 발전적으로 함께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고자 교육내용을 대폭 개편하여 2학기 신입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1. 전통은 더 전통답게, 창작은 더 새롭게 배울 수 있는 실기교육을 강화. 중요무형문화재 명인 선생님(이영희 명인, 강정숙 명인, 양승희 명인)을 스페셜 멘토로 모시고, 정기적인 특강을 개최, 소중한 배움의 기회 확보. 2. 25현 가야금의 연주기량 향상, 연주자의 창작능력 배양, 창의적인 지도법을 교육하기 위한 교수진 확보.(곽수은 교수, 문양숙 교수) 3. 21세기 예술가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용적인 이론과목 및 인적분야 과목 개설 (21세기 한국음악론, 전통음악 공연제작 실습, 연주자를 위한 연기실습 등) 4. 숙명가야금연주단, 숙명해금솔리스트 컴퍼니와의 공연활동 공유 5. 장학금 수혜 기회 확대 (전체학생의 %)에게 소정의 장학금 지급 6. 신진 연구자를 위한 학술상 및 평론상 대비 특별지도 계획 ★ 과정운영의 특징 1.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 (지도: 김만석, 본 대학원 겸임교수, 성남시립국악단 상임지휘) 2. 해금솔리스트 컴퍼니 정기연주회 1회 개회(지도: 성의신교수, 본 대학원 겸임교수,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 3. 25현 가야금 앙상블 공개 워크샵( 지도: 문양숙, 본 대학원 및 숙명가야금연주단 지도교수,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4. 가야금산조와 병창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이영희 명인, 강정숙 명인, 양승희 명인) 특강 정기 개최 ◆ 지원자격 (남·여) 가. 대학졸업자로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또는 졸업예정자 (2009. 8) 나. 외국의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다. 법령에 의해서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인정한 자 (방송대학, 학점은행제, 독학사 등) 단, 학점은행제 또는 독학사 출신은 학사학위 소지자에 한함 라. 대학 전공을 변경하여 입학 가능함 ◆ 전형과정 서류 전형 → 실기 / 필기 시험 → 면접구술 시험 → 합격자 발표 ※ 반영비율 구분 출신대학 성적 실기/필기시험 성적 면접·구술시험 성적 계 비율 30% 50% 20% 100% 점수 300점 500점 200점 1000점 가. 원서접수 (온라인접수) 1) 원서접수 및 전형료 납부기간 : 2013.05.08(수) ~ 2013.05.15(수) 17:00 까지 2) 접수방법 : 아래 인터넷원서접수 대행업체를 통한 인터넷 원서접수만 가능 * (주) 유웨이 중앙교육_http://www.uway.com통해 접수(전화 1588-8988) 3) 입력사항 ① 한글성명/영문성명/한문성명 ② 국적/주민등록번호 ③ 출신학교소재국/출신학교명/출신학과/졸업년월일 ④ 출신대학 학위등록번호(졸업자일 경우) ⑤ 최종 출신대학 성적 ⑥ 지원자 주소/자택전화번호/휴대폰번호 ⑦ 지원자 직장명/직위/직장전화번호(해당자 선택입력) ⑧ 지원자 이메일주소 ⑨ 보호자 성명/관계/전화번호/주소(선택입력) 4) 인터넷 원서접수 시 컬러사진 파일을 업로드 함. - 사진파일은 최근 3개월 이내에 찍은 사진으로 모자 등을 벗고 단색 배경으로 상반신을 정면으로 찍은 반명함판 칼라 증명용(3x4cm) 사용. - 사진파일은 반드시 JPG파일로 만들어야 하며, 해상도가 현저히 낮은 파일은 사용불가. - 업로드한 사진은 본인확인 및 합격 후 학생증발급, 학적부 등재용으로 사용. 5) 유의사항 - 원서접수 후에는 입력사항을 변경하거나 접수를 취소할 수 없음. - 일단 접수한 지원 서류 및 전형료는 반환하지 않음. - 입학원서의 허위기재,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 또는 입학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입학한 후라도 합격 및 입학을 취소하며, 법률적 책임을 질 수 있음. - 지원자격에 미달인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불합격처리하며, 입학한 후라도 합격 또는 입학을 취소함. ※ 중국에서 학․석사학위를 취득한 자의 최종학력증명은 '中國高等敎育學歷査詢報告'(영문)을 첨부 하여야 함. (http://www.chsi.com.cn/) 나. 실기 / 필기시험 1) 일시 : 2013. 6. 1 토) 10:00~ 2) 시험 내용 ① 실기시험 : 가야금 실기, 전통 성악실기, 해금 실기 분야에 한함 (7분 이상 자유곡 2곡). 단, 반주는 생략하며 악기는 본인이 지참 ② 필기시험 주제 : 국악이론 및 평론 분야에 한함. 한국음악 관련(예 : 국악이론, 국악교육, 국악 산업 등) 논술 (자유주제1, 지정주제1 : 원고지 10매 2,000자 내외) 단, 지정주제는 시험당일 발표 다. 면접·구술시험 1) 일시 : 실기/필기시험 후 실시 2) 시험 내용 ① 실기 전공 : 전공분야 기본 소양 및 향후 학업계획 ② 이론 전공 : 한국음악문화에 대한 이해, 연구 수행 능력 라. 합격자 발표 가. 일시 : 2013. 07. 31(수) 오전 10시 예정 나. 장소 : 특수대학원 게시판 http://gss.sookmyung.ac.kr 다. 합격자 등록 : 2013. 8월 초 / 신한은행 전국 본․지점 3) 합격자 등록 : 2013. 7월 중순 / 신한은행 전국 본·지점 ※ 합격자는 특수대학원 홈페이지 합격고지서 출력 화면에서 등록금고지서를 출력하여 등록기간 내에 등록을 필해야 함. ◆ 특전 가. 전국규모 대회의 입상자에게 특별장학금 지급 나. 숙명여대주관(마스터클래스)참가비 지원 다. 각 전공별 연주 및 교육활동 참여 - 해금 전공 : 해금 앙상블 연주 및 단원 활동 - 가야금 병창 : 소리타래 가야금 병창단 단원 활동 - 가야금 전공 : 숙명 가야금 연주단 단원 활동 라. 석사(문화예술학석사) 학위는 논문제출 또는 연주(독주회 및 2인 음악회)로 취득가능 ◆ 장학금 가. 성적우수 장학금 나. 신입생 우수 장학금(숙명가야금연주단 지급) 다. 숙명가야금연주단 장학금 라. 연주장학금 (재학 중 연주자로 선발되어 학교 내에서 시행되는 연주 활동 시 등록금의 50%지급 - 추정인원 10명 내외) ◆ 문의처 전통음악과 사무실 ☎ 02) 710-9889 / 조교 김가연 010-8944-0521 (전화, 카톡, 문자 모두 환영합니다. ^^) 2013년 후기 추가 입시: 원서접수 및 전형료 납부기간 : 2013.07.01(월) ~ 2013.07.18(목) 17:00 까지 실기 및 면접 - 2013.07.23(화) 14:00~ ◆ 전공 분야 가야금 │ 해금 │ 전통성악(가야금 병창,판소리,민요,정가) │국악이론 및 평론 ◆ 교수진 주임교수: 송혜진 (전공: 한국음악사 및 이론) 가야금:박현숙 (가야금 산조 김죽파류, 서원대 교수) 오경희 (가야금 산조 성금연류 및 창작곡, 한양대 강사) 곽수은 (25현 창작곡, 영남대 겸임교수, 이화여대 강사) 홍은주 (가야금 산조 장단, 서울교대, 경인여대 강사) 가야금병창: 이영신 (가야금 병창,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이수자) 해금: 성의신 (겸임교수, KBS국악관현악단 단원, 해금솔리스트컴퍼니 창단) 실내악합주: 김만석 (겸임교수, 성남시립국악단 음악감독 및 지휘) 연기 지도: 이윤정 (연주와 연기 지도, 계원예대, 동아방송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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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경기소리 학술포럼 7. 242009 경기소리 학술포럼 - 경기소리 활성화를 위한 방향모색- o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경기민요의 보존∙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향 모색 o 다른지역의 소리에 비해 저 평가 받고 있는 경기소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시키고 잊혀져가는 경기소리를 찾아 면면히 이어가도록 하며 새로운 소리에 대안을 만들고자 함. ▣ 행사개요 ○ 행사명 : 경기소리학술포럼 ○ 행사기간 2009년 7월 24일(금) 오후4시 / 이천아트홀 ○ 주 최 :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 행사내용 1. 개회 사회 : 방영기(선소리산타령이수자, 대통령상수상자) 인사의 말씀 : 송영철(경기도지회장) 2. 주제발표 - 경기소리 활성화를 위한 방향모색 김혜정(경인교대 교수) 3. 지정토론 이준호(KBS 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작곡가) 이윤정(경기민요학 박사) 김문성(언론인) 박상옥(경기소리 예능보유자) 이윤선(목표대 교수) 4. 소리축제 사례발표 전주소리축제 기획자 5. 종합토론 - 질의 및 답변 - 자유토론 6. 기타행사 - 사진전시 -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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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향토민요 6.19(금)~20(토)제6회 국립남도국악원 학술회의 개최 ㅇ 주제 : 진도의 향토민요 ㅇ 기간 : 2009.6.19(금)~20(토) ㅇ 장소 : 국립남도국악원 세미나실 및 진악당 (전남 진도군 소재) 행사내용 및 일정 6월 19일(금) 14:30-15:00 등록 15:00-15:30 개회사 및 일정소개 15:30-17:50 주제발표 사회 : 서한범(단국대학교) ● 기조발표 : 진도 향토민요 조사 개관 발표_ 권오성(한양대학교) ● 제1주제 : 진도 들노래의 음악적 변화와 지향 발표_ 김혜정(경인교육대학교) · 논평_ 김경희(국립남도국악원), 조혜영(명신대학교) ● 제2주제 : 진도만가 연구 발표_ 최 헌(부산대학교) · 논평_ 김현숙(목포대학교), 김정수(국립민속국악원) 19:00-20:30 공연관람 진도의 향토민요 20:30-22:00 진도 향토민요 가창자와의 대담_ 이영자, 박동매, 설재림 · 사회_ 이보형(한국고음반연구회) 6월 20일(토) 09:00-10:40 주제발표 사회 : 김우진(한국학중앙연구원) ● 제3주제 : 뱃노래 이모저모 발표_ 김순제(경인교육대학교) · 논평_ 임미선(전북대학교), 이윤정(한양대학교) ● 제4주제 : 진도의 유희요에 대하여-혼자 부르기에서 여럿이 부르기까지 발표_ 이윤선(목포대학교) · 논평_ 최상일(MBC), 손인애(서울대학교) 10:50-12:00 종합토론 사회 : 김영운(한양대학교) 참가 신청 : 6월 1일(월)-6월 15일(월) 참가대상 : 관련 연구자 및 일반인 신청방법 : 전화 061-540-4036 · 이메일 dandy152@korea.kr 참가비 : 10,000원 기타 : 참가자 전원 숙식 제공 서울지역 참가자 왕복운행 차량(버스) 제공 · 진도행_ 6월 19일(금) 오전 8시 서초동 국립국악원 앞 · 서울행_ 6월 20일(토) 오후 1시 30분 국립남도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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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국제즉흥춤축제 4월 4일~11일● 일 시 : 2009. 04. 04 ~ 2009. 04. 11 ● 장 소 : 서울 종로구 혜화동 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 ● 주최/주관 :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 문 의 : 02) 3674 - 2210 ● 후원 협찬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요출연진 : Sylvain Meret, Paulina Mellado 외 ○ 주요 STAFF 예술감독 : 장광열 가장 순수한 몸짓과 만난다!! 4개국 150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8일 간의 춤 춤 춤!! 2001년에 처음 시행된 서울국제즉흥춤축제는 아시아 유일의 즉흥춤 페스티벌로 이제는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재능있는 안무가를 발굴하고, 우리 춤의 국제무대 진출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서울국제즉흥춤축제는 순수한 몸짓을 표현하기 원하는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축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이 되었다. 2009년 제9회 즉흥춤축제의 특징은 국내외에서 즉흥 공연의 경험이 축적된 전문 아티스트들 중심으로 초청단체를 결정한 것이다. 따라서 그 어느 해보다 지적인 사고와 다채로운 아이디어들이 스며든 몸짓들이 기대된다. 올 축제에 초청된 외국인 아티스트들은 칠레의 창조적인 안무가 Paulina Mellado(파울리나 멜라도)와 즉흥연주가 Miguel Miranda(미구엘 미란다)를 비롯하여 네덜란드의 Sylvain Meret(실베인 메럿), 일본의 Makoto Matsushima(마코토 마츠시마)이다. 축제는 4월 4일 일반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월 5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흥겨운 즉흥잼(JAM)과 열린 즉흥, 오프닝 즉흥 공연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재즈그룹 프렐류드와 지(志) 댄스컴퍼니가 선사하는 움직임과 재즈의 만남 '크로스오버 즉흥’, 현대무용단 더 바디, 온앤오프 무용단 등 개성과 실력을 갖춘 국내단체들이 이끌어가는 ‘100분 릴레이 그룹 즉흥’, 트러스트 무용단, 무브먼트 팩토리, NOW무용단, 유빈댄스 등이 을 주제로 ‘테마가 있는 그룹 즉흥’, 국내외 12명의 아티스트들이 연속 즉흥으로 이어가는 ‘120분 릴레이 즉흥’이 매일매일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11일은 낮 시간대에 꾸며지는 어린이 즉흥공연과 생동감 있는 라이브 연주와 함께 나와 너의 존재가 살아 숨 쉬는 공연 ‘컨택 즉흥’으로 마무리된다. 부대행사로는 일반인들을 위한 ‘즉흥공연 영상감상회’와 즉흥춤 체험시간인 ‘즉흥과 만나기’가 준비되어 있으며,(4월 4일(토), 아르코 영상감상실) 축제 기간 내내 해외 초청 아티스트들이 지도하는 ‘즉흥 클래스’가 개최된다(4월 5일(일)-10일(금), 아르코 예술극장 연습실). 즉흥은 창작 주체자의 무의식으로부터 이미지를 끌어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무용 창작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이미 짜여진 작품, 규격화된 공연 형식에서 벗어난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몸짓은 무용가들 뿐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 즉흥춤축제란? ● 즉흥은 가장 순수하고 솔직한 예술가들의 몸짓 즉흥춤축제는 출연자들의 즉흥적인 움직임을 통해 이루어지는 꾸밈없는 무대입니다. 즉흥(Improvisation)은 이미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공연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으나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에 처음으로 극장 공연의 형태로 시도되었습니다. 즉흥은 무용수들에게는 안무가가 되기 위한 등용문으로 활용될 만큼 어렵고 또 특별한 순발력이 요구됩니다. ● 기존의 공연양식에서 탈피한 흥미로운 무대 이미 짜여진 작품, 규격화된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모든 행위들은 그야말로 즉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참가자들의 즉흥적인 발상들이 출연자들의 몸을 통해 다채로운 움직임과 연기, 몸짓 등으로 순발력 있게 보여 집니다.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과 관객들이 함께 만들게 될 돌발적인 상황까지... 즉흥춤축제의 무대는 예측 불가능의 열려있는 판을 지향합니다. ● 정상급 무용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수준급 공연 공연에 초청된 아티스트들은 장르를 막론하고, 뛰어난 기량과 순발력을 겸비한 데다, 안무가로서의 감각까지 고루 갖춘 실력 있는 무용가들입니다. 국내외 무용가들뿐 아니라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무용가들이 즉흥이라는 컨셉 하에 한데 어우러져 펼치는 보기 드문 무대입니다. 즉흥춤축제를 통한 아티스트들의 상호교류는 한국무용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도모하게 됩니다. ● 일반인들의 참여 기회 확대 춤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 즉흥을 낯설어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해설과 함께 하는 즉흥 ‘영상감상회’ 및 즉흥춤 테크닉을 배워볼 수 있는 ‘워크숍’, 직접 무대에 서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즉흥잼’과 ‘열린즉흥’ 등의 친절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였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무용예술의 장르 확대 및 대중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 즉흥의 정의 어느 정도 몸에 익숙한 것을 기교적으로 조합함으로써 즉흥적으로 정리되는 움직임을 실현하는 것. ● 접촉즉흥의 정의 신체의 일부를 접촉시킨 채 두 명이나 세 명이 마음대로 신체를 움직인다. 상대에게 동작을 가하고, 동작을 받고, 다시 동작으로 돌려주고, 다시 동작으로 되돌려 준다. 즉, 움직임의 상호교환을 통해 서로 간의 반응과 반응들을 겹치고 이어나가는 과정. 이를 통해 예기치 않는 움직임을 우발적으로 창출해내며, 이것은 정해진 움직임에 구속받는 일이 없다. 이로 인해 발견된 움직임은 신선하고 설득력이 있다. ● 공연 프로그램 16:00-17:30 즉흥 JAM ● 다함께 즉흥 (즉흥 JAM)(참가비 1,000원) 17:30-18:00 열린 즉흥 ● 오디션 통한 미니 즉흥 공연 19:30 오프닝 즉흥 ● 즉흥춤개발집단 몸으로 ● 현대무용단 사포 19:30 크로스오버 즉흥 ● 재즈그룹 프렐류드 & 志 댄스컴퍼니 19:30 100분 릴레이 그룹즉흥 ● 현대무용단 The Body ● 오! 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시어터 ● 지구댄스시어터 ● On & Off 무용단 ● Sound Motion Woom 19:30 테마가 있는 그룹즉흥 (주제 : 웃음) ● 트러스트무용단 ● Movement Factory ● NOW무용단 ● Ubin 댄스 19:30 120분 릴레이 즉흥 ● Sylvain Meret(프랑스) ● Makoto Matsushima(일본) ● Paulina Mellado & Miguel Miranda(칠레) ● 김미영 ● 김지영 ● 이보경 & 박희진 ● The Factory 1+1+1 ● 임선영 ● 최경실 ● 김준기 & 황인선 ● 장은정 & 이소영 & 이윤정 13:00 어린이 즉흥 공연 ● MDP 그룹 외 17:00 컨택 즉흥 ● Sylvain Meret(프랑스) ● Makoto Matsushima(일본) ● Paulina Mellado(칠레) ● Miguel Miranda(칠레) ● 남정호 ● 안영준 ● 이용인 ● 양승희 ● 백정현(한국) ※ 부대행사 1) 즉흥과 만나기 (장소: 아르코 예술정보관) ‘즉흥’은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낯선 개념입니다. 전야제 이벤트 ‘즉흥과 만나기’는 이러한 일반인들을 배려하여 기획된 프로그램. 즉흥안무가 양승희의 해설 및 지도로 ‘즉흥공연 영상감상회’와 ‘다함께 즉흥춤 체험하기’ 코너가 마련됩니다. 즉흥춤이 발산하는 여러 움직임과 이미지 속에서 처음 맛보는 만족감과 흥미, 상상력 등을 누려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참가비는 무료. 12:30-14:00 해설이 있는 즉흥공연 영상감상회 해설 및 지도 : 양승희(안무가) 14:00-15:00 다함께 즉흥춤 체험하기(일반인 대상) 2) 즉흥 워크숍(장소: 아르코 예술극장 연습실/ 참가비: 2만원) 축제기간 동안 날마다 진행되는 즉흥워크숍은 세계적인 명성의 즉흥 전문가들에 의해 운영되며, 즉흥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테크닉 등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4월 5일(일) 13:00-14:20 어린이 즉흥 클래스 강사: 정현주 14:30-16:30 즉흥 클래스 강사: 양승희 4월 6일(월) 14:00-16:00 즉흥 클래스 강사: 양승희 4월 7일(화) 14:00-16:00 즉흥 클래스 강사: Paulina Mellado 4월 8일(수) 14:00-16:00 즉흥 클래스 강사: Paulina Mellado 4월 9일(목) 14:00-16:00 즉흥 클래스 강사: Makoto Matsushima 4월 10일(금) 14:00-16:00 즉흥 클래스 강사: Makoto Matsu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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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여섯가지 빛 고은 춤 3월 26일● 일 시 : 2009-03-26(목) 오후 7:30 ~ 9:00 ●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주 최 : 사)한영숙살풀이춤보존회 ● 문 의 : 010-6306-7100 3인의 여섯가지 빛 고은 춤 이번 공연은 그동안 한영숙류를 익혀온 차세대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여 한영숙류의 춤을 무용가의 특성에 맞게 해석, 공연하며, 아울러 그들의 재안무로 전통무용을 공연하여 다양한 춤의 빛깔을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을 두었습니다. ▶ 공연내용 한영숙류 춤 1. 승 무 - 김경희 2. 태평무 - 김성나 3. 살풀이춤 - 조은옥 빛 고은 춤 4. 아박무 - 이윤정 외 5 5. 장고춤 - 김성나 6. 부채춤 - 조은옥 7. 소고춤 -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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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년의 해금세계 11월 14일일시 : 2007년 11월 14일 (수) 저녁 7시 30분 장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문의 : 02) 6334-0393, 0394 1. 해금독주곡 “ 해금을 위한 Monologue"(위촉초연) 작곡 강준일 2. 해금과 가야금을 위한 “엇소리” 작곡 강준일 / 가야금 민의식 3. 해금, 오보에, 바이올린, 그리고 첼로를 위한 “둥당애(The darker, the better)”(위촉초연) 작곡 김지영 / 바이올린 정덕근 / 첼로 황승현 / 오보에 이윤정 --------- Intermission -------- 4. 해금협주곡 “思月” 작곡 강준일 / 반주 A-rri앙상블(챔버 오케스트라) 5. 홍난파가곡모음(편곡초연) 편곡 강준일 / 반주 A-rri앙상블(챔버 오케스트라) ․사공의 노래 ․성불사의 밤 ․옛동산에 올라 6. 해금과 비올라를 위한 “Romance”(편곡초연) 작곡 Choidog / 편곡 강준일 / 비올라 박세진 7. 해금과 비올라를 위한 “Gobi in my heart ” (편곡초연) 작곡 Jantsannorov / 편곡 강준일 / 비올라 박세진/ 반주 A_-rri 앙상블 (챔버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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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바리 촘촘 디딤새 2007 07월 25일 ~ 26일일시 : 2007년 07월 25일 ~ 26일 평일7:30pm, 주말·공휴일 4:00pm 부제목 - 국립무용단의 대화(對話)가 있는 무대 주최 : 국립무용단 장소 : 별오름극장 ※ 월·화·금요일 공연 없음 7월 25일(수) ~ 26일 (목) 여미도(국립무용단 단원) ㅇ 주제 : 비상(최현) - 신무용 속에 내재된 창작 기법을 분석 ㅇ 전통춤 : 최현의 ‘비상’(시연: 여미도) ㅇ 창작춤 : 화려한 비상 (출연- 여미도, 김미애, 이윤정, 박미영, 장윤나, 최진희, 마리아) 7월 28일(토) ~ 29일(일) 류장현(툇마루무용단 단원) ㅇ 주제 : 공옥진 1인 창무극의 형식을 시연과 함께 연구 발표 ㅇ 전통춤 : 공옥진 1인 창무극(시연: 이미숙) ㅇ 창작춤 : 보둠어 가세! (출연: 류장현, 금배섭, 하정오, 최문석, 이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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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춤 10월 29일일시 : 2006년 10월 29일 7:30pm 주최 : 이은주무용단 문의 : 02-2280-4115~6 (국립극장 고객지원실) 장소 : 달오름극장 줄거리 승무 (출연: 김경희 김성나 박창숙 원둘례) 승무는 한국무용의 대표적인 춤이다.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아 1974년 중요무형문화재 27호로 지정되었다. 한영숙 선생이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어 한성준에서 한영숙으로 그 계보를 잇게 되어 오늘에 이른다. 한영숙류 승무의 특징은 조용하고 우아하며 단아한 춤사위가 일품이다. 장단은 느린 염불로 시작하여 도드리, 타령, 굿거리로 점차 빨라지고 북놀이로 들어가 흥을 일으키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긴 장삼소매가 공간에 뿌려지는 초인적인 춤의 형태라고 하겠다. 태평무 (출연: 이은주) 태평무는 한성준옹의 창작작품의 하나로 그의 특출한 음악적 재능이 모두 발휘되어 음악성이 풍부한 무용으로 손꼽히며, 높은 예술적 심도를 느끼게 한다. 반주 장단은 경기도 무속장단속에 진쇠장단으로 구성되어 난이도가 매우 높다. 태평무의 특성을 살려 왕과 왕비 등 궁중의 풍속을 담아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군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매구굿 (출연: 이윤정 김혜란) 매구는 꽹가리의 옛말이며 때로는 진쇠라고도 불리운다. 꽹가리는 굿판과 농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악기로 음악전반을 주장하는 악기로 장단과 소리가 매우 다채롭다. 진쇠를 이용한 춤으로는 이동안의 진쇠춤과 조흥동의 진쇠춤이 있다. 매구굿은 1983년 처음 발표회에서 무희 3인이 추었으나 남녀 한쌍이 되어 조흥동류의 진쇠춤을 재안무한 매구굿으로 추어진다. 강강술래 (출연: 옥진정 이진희 박은선 최운희 오정은 김아리 김수지 이상희 박정진 이소연 조나래 박슬기 이지혜 전명희) 휴 식 금선무 (출연: 이은주) 신윤복의 미인도를 보면 여성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같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미인도의 자태에서 느껴지는 전율을 감당할 수 없어 춤으로 읽어 내려간다. 어찌 춤이 그림만 할까마는 이번 작품에서는 완성도를 기하기보다 세월을 덧입혀 감성으로 묻어나는 미학이 내재된 춤으로 만드는 작업의 시작일 뿐이다. 정대석 곡의 거문고 산조에 한국전통의 돗자리위에서 전통적인 춤사위로 춤을 만들었다. 현악기인 거문고(琴)반주에 부채(扇)를 들고 춤(舞)을 추니 이름 하여 금선무(琴扇舞)이다. 검무 (출연: 박은선 옥진정 오정은 김수지 이상희) 검무는 전립(戰笠)과 전복(戰服)·전대(戰帶)의 복식(服飾)을 한 4명의 무원(舞員)들이 긴 칼을 들고 대무(對舞)하여 추는 춤으로, 원래 민간에서 가면무(假面舞)로 행해지던 것을 조선 순조 때 궁중정재(宮中呈才)로 채택하여 오늘날까지 전승되는 춤이다. 따라서 우리 전통춤 중 가장 역사적 지속성이 강한 춤 중의 하나이다. 검무는 내향적이고 조직적이며 춤사위가 섬세할 뿐 아니라 악반주가 토색 짙은 시나위(타령)조로 연주되는 것이 특징이다. 굿거리춤 (출연: 김성나 곽성희 박창숙) 굿거리춤은 활동영역이 넓지 않으므로 많은 동작의 변화는 없지만 춤사위에서 여성의 우아함과 도도함, 아름다움이 선으로 연결되어 어우러지는 화사함을 나타낸다. 작은 수건을 들고 추는 이 춤은 굿거리 장단의 흥겨움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 상 살풀이춤 (출연: 이은주) 한영숙류 살풀이춤은 1938년 신무용의 대부인 한성준옹의 제1회 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살풀이춤”이라는 명칭으로 손녀인 한영숙선생에 의해 추어졌다. 그 후 한영숙 선생은 수많은 공연에서 반드시 살풀이춤을 추었고 그 과정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다듬어져 한국무용의 백미로 그 빛을 발하게 되었다. 작품의 구성과 춤사위는 단아하면서도 담백하다. 또한 섬세한 손끝의 움직임은 살풀이수건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이로 돋보이며 흰옷에 흰버선의 발디딤은 우리네 정서를 읊는다. 출연 • STAFF 안무] 이은주 조명디자인] 정진덕 무대감독] 강경렬 조명] 백승희 의상] 원옥희 사진] 김영찬 영상] 송인권 녹음] 다다스튜디오 지도] 이윤정 정진수 사물반주] 장고 이민철/ 태평소 고장욱/ 진쇠 정진수/ 소리 서정금/ 북 신동화 • CAST 이은주 세종대학교 무용과 및 동대학원 이학박사 Johann Wolfgang Goethe Universitaet 철학과 수학 현재 인천전문대학 공연예술계열 교수, 한영숙살풀이춤보존회 회장 (사)한국무용협회 부이사장, 경기도 문화재 위원 정진수 -전 경기도립무용단원 -춤추는 사람들 무용학원 원장 -인천전문대학 강사 이윤정 -전 인천시립무용단원 -인천전문대학, 전북대학교 강사 김혜란 -전 인천시립무용단원 -인천전문대학 강사 -춤추는 사람들 무용학원 원장 박은선 무용학원 강사 옥진정 타래무용학원 원장 최운희 무용학원강사 이진희 무용학원 강사 오정은 무용학원 강사 김아리 김수지 이상희 박정진 이소연 조나래 박슬기 이지혜 전명희 객원출연 한영숙살풀이춤 보존회 김경희 안홍경 김성나 박창숙 원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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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춤 10월 29일일시 : 2006년 10월 29일 7:30pm 주최 : 이은주무용단 문의 : 02-2280-4115~6 (국립극장 고객지원실)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줄거리 승무 (출연: 김경희 김성나 박창숙 원둘례) 승무는 한국무용의 대표적인 춤이다.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아 1974년 중요무형문화재 27호로 지정되었다. 한영숙 선생이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어 한성준에서 한영숙으로 그 계보를 잇게 되어 오늘에 이른다. 한영숙류 승무의 특징은 조용하고 우아하며 단아한 춤사위가 일품이다. 장단은 느린 염불로 시작하여 도드리, 타령, 굿거리로 점차 빨라지고 북놀이로 들어가 흥을 일으키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긴 장삼소매가 공간에 뿌려지는 초인적인 춤의 형태라고 하겠다. 태평무 (출연: 이은주) 태평무는 한성준옹의 창작작품의 하나로 그의 특출한 음악적 재능이 모두 발휘되어 음악성이 풍부한 무용으로 손꼽히며, 높은 예술적 심도를 느끼게 한다. 반주 장단은 경기도 무속장단속에 진쇠장단으로 구성되어 난이도가 매우 높다. 태평무의 특성을 살려 왕과 왕비 등 궁중의 풍속을 담아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군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매구굿 (출연: 이윤정 김혜란) 매구는 꽹가리의 옛말이며 때로는 진쇠라고도 불리운다. 꽹가리는 굿판과 농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악기로 음악전반을 주장하는 악기로 장단과 소리가 매우 다채롭다. 진쇠를 이용한 춤으로는 이동안의 진쇠춤과 조흥동의 진쇠춤이 있다. 매구굿은 1983년 처음 발표회에서 무희 3인이 추었으나 남녀 한쌍이 되어 조흥동류의 진쇠춤을 재안무한 매구굿으로 추어진다. 강강술래 (출연: 옥진정 이진희 박은선 최운희 오정은 김아리 김수지 이상희 박정진 이소연 조나래 박슬기 이지혜 전명희) 휴 식 금선무 (출연: 이은주) 신윤복의 미인도를 보면 여성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같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미인도의 자태에서 느껴지는 전율을 감당할 수 없어 춤으로 읽어 내려간다. 어찌 춤이 그림만 할까마는 이번 작품에서는 완성도를 기하기보다 세월을 덧입혀 감성으로 묻어나는 미학이 내재된 춤으로 만드는 작업의 시작일 뿐이다. 정대석 곡의 거문고 산조에 한국전통의 돗자리위에서 전통적인 춤사위로 춤을 만들었다. 현악기인 거문고(琴)반주에 부채(扇)를 들고 춤(舞)을 추니 이름 하여 금선무(琴扇舞)이다. 검무 (출연: 박은선 옥진정 오정은 김수지 이상희) 검무는 전립(戰笠)과 전복(戰服)·전대(戰帶)의 복식(服飾)을 한 4명의 무원(舞員)들이 긴 칼을 들고 대무(對舞)하여 추는 춤으로, 원래 민간에서 가면무(假面舞)로 행해지던 것을 조선 순조 때 궁중정재(宮中呈才)로 채택하여 오늘날까지 전승되는 춤이다. 따라서 우리 전통춤 중 가장 역사적 지속성이 강한 춤 중의 하나이다. 검무는 내향적이고 조직적이며 춤사위가 섬세할 뿐 아니라 악반주가 토색 짙은 시나위(타령)조로 연주되는 것이 특징이다. 굿거리춤 (출연: 김성나 곽성희 박창숙) 굿거리춤은 활동영역이 넓지 않으므로 많은 동작의 변화는 없지만 춤사위에서 여성의 우아함과 도도함, 아름다움이 선으로 연결되어 어우러지는 화사함을 나타낸다. 작은 수건을 들고 추는 이 춤은 굿거리 장단의 흥겨움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 상 살풀이춤 (출연: 이은주) 한영숙류 살풀이춤은 1938년 신무용의 대부인 한성준옹의 제1회 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살풀이춤”이라는 명칭으로 손녀인 한영숙선생에 의해 추어졌다. 그 후 한영숙 선생은 수많은 공연에서 반드시 살풀이춤을 추었고 그 과정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다듬어져 한국무용의 백미로 그 빛을 발하게 되었다. 작품의 구성과 춤사위는 단아하면서도 담백하다. 또한 섬세한 손끝의 움직임은 살풀이수건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이로 돋보이며 흰옷에 흰버선의 발디딤은 우리네 정서를 읊는다. 출연 • STAFF 안무] 이은주 조명디자인] 정진덕 무대감독] 강경렬 조명] 백승희 의상] 원옥희 사진] 김영찬 영상] 송인권 녹음] 다다스튜디오 지도] 이윤정 정진수 사물반주] 장고 이민철/ 태평소 고장욱/ 진쇠 정진수/ 소리 서정금/ 북 신동화 • CAST 이은주 세종대학교 무용과 및 동대학원 이학박사 Johann Wolfgang Goethe Universitaet 철학과 수학 현재 인천전문대학 공연예술계열 교수, 한영숙살풀이춤보존회 회장 (사)한국무용협회 부이사장, 경기도 문화재 위원 정진수 -전 경기도립무용단원 -춤추는 사람들 무용학원 원장 -인천전문대학 강사 이윤정 -전 인천시립무용단원 -인천전문대학, 전북대학교 강사 김혜란 -전 인천시립무용단원 -인천전문대학 강사 -춤추는 사람들 무용학원 원장 박은선 무용학원 강사 옥진정 타래무용학원 원장 최운희 무용학원강사 이진희 무용학원 강사 오정은 무용학원 강사 김아리 김수지 이상희 박정진 이소연 조나래 박슬기 이지혜 전명희 객원출연 한영숙살풀이춤 보존회 김경희 안홍경 김성나 박창숙 원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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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안무가 초대전 <주목-흐름을 눈여겨 보다>부제목 : 국립무용단 제88회 정기공연 일 시 : 2005년 03월 24일 ~ 26일 오후 7시 30분 l 토요일 : 오후 4시 주 최 : 국립무용단 문 의 : 02)2280-4261(국립무용단) 02)2280-4114~5(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 장 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설명 - 한국춤의 새로운 흐름을 본다! 국립무용단(김현자 예술감독)이 한국 무용계에서 독특한 자기만의 춤세계 영역을 구축함으로써 중견 그룹의 리더로 꼽히고 있는 3인의 안무가를 초청, 올 봄의 정기공연 무대를 마련한다. 남산 자락에 봄꽃이 피어나는 오는 3월 24일(목)에서 26일(토)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르는 제88회 정기공연 중견 안무가 초대전 는 보다 열린 자세로, 그간 우리 무용계가 축적해 온 다양한 양식의 실험들을 국립극장 무대를 중심축으로 그 역량을 집결, 극대화하여 국립무용단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춤 미학을 모색해 보고자 기획된 공연. 작년 동명의 공연에서와 같이 안무자 안성수(43,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김영희(48,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정은혜(47,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는 국립무용단의 자문위원, 원로, 평론가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되었으며, 따라서 는 ‘창작의 문호 개방’이라는 목표로 새로운 미학의 탐구 의지를 천명하는 동시에 세계 속의 우리 춤이 우뚝 서기를 바라는 국립무용단의 목표와 실천을 가장 잘 보여줄 또 한번의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줄거리 1부 공연 -「틀」 「틀」의 안무가 안성수(43,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는 현재 한국예술종합 학교 무용원 교수로 재직 중. 아메리칸 댄스 페스티벌(ADF) 기획 공연, 뉴욕 조이스 극장과 춤 전용극장 DTW(Dance Theater Workshop)의 ‘프레쉬 트랙 (Fresh Track)’ 기획 참가 등 큰 규모의 무용 페스티벌과 유명 극장 무대에 두루 섰으며, 마사 힐(Martha Hill)상, 춤비평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 , , , , , , 등의 대표작이 있다. 출연 : 박재순, 여미도, 김미애, 문지애, 김진영, 한정혜, 이현경, 정소영, 정소연, 김은이, 이윤정, 박미영, 장윤나(이상 국립무용단) 2부 공연 -「어디만치 왔니」 「어디만치 왔니」의 안무가 김영희(48,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는 단독으로 초청받은 멕시코 세르반티노 페스티벌, 일본 오사카 아시아 컨템포러리 댄스 페스티벌 등에서 단연 돋보이는 역량을 선보인 바 있다. 또 그가 이끄는 무용단, 김영희무트댄스는 국제교류재단 주최 ‘2004년 한·아세안 대화수립 15주년 기념 아세안 순회공연’ 지원 단체로 선정되어 태국의 방콕을 비롯한 치앙마이, 라오스 등에서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춤비평가상, 동아일보 일민펠로 등을 수상하였다. 1995년 처음 선을 보이며 줄곧 화두로 잡고 있는 ‘김영희무트댄 스’로 거듭 새로운 춤 세계를 개척하고 있으며, 2000년 최우수 예술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 , , , , , , 등 출연 : 김남용, 우재현, 진상석, 이세범, 이정윤, 박기환, 최석렬(이상 국립무용단), 최정호, 박병철(이상 객원출연) 3부 공연 - 「미얄」 「미얄」의 안무가 정은혜(47,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는 현재 충남대학교 무용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춤 목련회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서울 예술단 지도 위원을 거쳐 1998년 제20회 서울국제무용제, 2002년 월드컵 문화예술축전 등 대형 행사의 안무를 맡은 바 있다. , , , , , 등의 대표작이 있다. 출연 : 윤성철, 김윤수, 정길만, 최진욱, 박기환, 최석렬, 문창숙, 김현숙, 김원경, 이현주, 김현전, 정제임, 장현수, 김영미, 조수정, 이소정, 정현숙, 김회정, 엄은진(이상 국립 무용단), 정진용, 박정한, 서관식, 이은민, 오양석(이상 객원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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